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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동료를 찾아서_커뮤니티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동료를 찾아서 나에게 있어서 커뮤니티는 굉장히 낯선 집단이었다. 학창 시절 이후 나의 인간관계는 급격히 좁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회사 일에 집중하다 보니, 다른 모임을 할 시간이 없었다. 야근이 잦고, 주말 출근도 있어서 모임에는 늦거나 못 가기 일 수였고,/ 못 가는 나도 미안했고, 초대한 그들도 처음에는 서운해했지만, 점점 더 부르지 못했다. 아니 부르지 않았다. 게다가 나의 결혼은 29세에 또래들 대비 조금 일찍 한 편이었지만 나의 출산은 11년 만에 이루어졌다. 결혼 출산 양육 등 연이은 과정들을 거쳐나가는 친구들과 만나도 육아 토크 앞에선 들을 수만 있고, 말할 수는 없었다. 게다가 나는 세상일 혼자 다 하는 미련한 사람으로 비쳤다. ? 시간도 없고 공감대가 줄어.. 2023. 8. 22.
목적관리_ 시간이 필요해 목적관리_ 시간이 필요해 하루하루가 바쁘다. 체력이 부족하고, 또한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 강제적 움직임이 꼭 필요해서 운동시간을 넣다 보니, 그 시간에 하던 루틴이 떠돌기 시작했다. 게다가 녀석들 방학, 공휴일, 등등 중간에 변수들이 많아 내가 하려고 했던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 않은 느낌이다. 유한한 시간을 어떻게 다시 나누어 사용할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요즘 나름 Ultra learning 이 필요한 시기인데, 항목들이 세분화되다보니, 깊이감도 효율도 떨어지는 느낌이다. 물론 안다. 이렇게 정신없이 내가 쏟아낼 수 있는 것들을 다 넣다 보면 결과는 나올 것이라는 것을. 하지만 과정이 굉장히 스스로에게 껄끄럽다. 회사에서 쏟아지던 프로젝트, 딱! 그 느낌. 그때와 지금이 다른 점은 .. 2023. 8. 21.
요즘 고민, 노션 알리기 요즘 고민.. 요즘은 머릿속이 참 복잡 다난하다. 하고 싶은 것, 해야 할 것이 많지만, 다 해내지 못하는 것 같다. 나름 바로바로 Action을 한다고 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일도, 가정사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여, 가끔은 나의 속도에 스스로가 답답하다. (녀석들 그리고 남편에게도 미안 ^^) 내가 1년 전부터 했던 고민, 그 고민을 지금 하고 있는 동행인들을 모았다. 그리고 함께 하시 시작했지만, 이게 타인이 원하는 것을 하고 있는 것인지,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많다. 그리고 많을 것이다. 그리고 그중에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 바로 노션에 대한 부분이다. 노션은 내가 알기론 한국인 사용자들이 전 세계 2위라고 한다. 그만큼 우리와 결이 맞는, 즉 꽤 괜찮다는 것에 대.. 2023. 8. 20.
퍼스널 브랜딩, 꾸준함이 답이다. 러닝, 그리고 틱톡 시작 나는 러너(Runner)다. 틱톡러너. 사실 난 작년 처음 러닝을 시작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달리기는 나는 평생 하지 못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했다. 몸의 회복을 위해 운동을 시작하면서 어쩌다가 러닝에 도전했다. 8주간의 트레이닝 끝에 30분 연속 달리기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제 그 정도면 됐다고 생각될 즈음에 815런을 알게 되어, 힘들지만 도전을 이어갔다. 그즈음 틱톡을 시작했다. 생전 SNS를 하지 않던 내가 숏폼입문을 하드코어 쪽인 틱톡으로 하게 된 셈이다. 콘텐츠를 올리면 1개당 조건 없이 300원, 그리고 좋아요를 10개 이상 받으면 그 금액이 1000원이 되고, 1일 3개의 콘텐츠를 올릴 수 있다. 그래서 난 1일3틱톡을 하기로 했다. 콘텐츠라곤 생각해본 적이 없던 내게.. 202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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