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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3] 프롤로그(Prologue) _ 책 쓰기 프로젝트 3회차 코칭 후기 프롤로그(Prologue) _ 책 쓰기 프로젝트 3회 차 코칭 후기 그녀는 어제 3회 차 코칭을 다녀왔습니다. 책 쓰기로 마음먹은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구가 쉼 없이 돌아가듯 그녀의 인생도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지구의 자전 속도나 그녀의 인생 시간 속도나 정박자로 가고 있을 것 같은데, 그녀가 느끼는 시간의 속도는 2, 3배속쯤 되는 것 같습니다. 별것 하는 것이 없는 것 같은데 뒤돌아보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일주일, 한 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아직 내세울 별것은 없지만, "곧 별것을 내세울 날은 분명히 올 것입니다."라고 믿고, 그녀 자신에게 "잘하고 있다."라고 격려의 말을 건네며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기획자와 목차를 검토했습니다. 기획자는 마음이 꽤 좋으신 편.. 2023. 4. 7.
[100-32] 책 쓰기 프로젝트 _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으로 아우트라인(Outline) 작성하기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으로 아우트라인(Outline) 작성하기 요즘 그녀의 1순위는 책 쓰기 프로젝트입니다. 하지만, 마음속의 순위인 시간이 때로는 더 많습니다. 생각하여 몰입하다 보면 때로는 너무 시간이 많이 흐르고, 때로는 단 한 가지의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아서 괴롭기까지 합니다. 이런 상반된 두 가지 상황, 때론 0순위, 때론 순위권에서 도통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녀는 어제 다가온 코칭 날을 대비하여 마음먹고 몰입해 보았습니다. AI가 글을 쓰는 시대, 심지어 사람보다 더 나은 글을 쓰는 AI의 시대입니다. 그런 시대에 고전 방식으로 글을 쓰는 것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AI와의 공존, 피할 수 없으면 즐기기로 합니다. AI를 그녀의 팀원으로 들이기로 .. 2023. 4. 6.
[100-31] 책 쓰기 프로젝트 _ 폭식 폭식 그녀는 어제 오랜만에 마음의 양식을 폭식했습니다. 내일은 책 쓰기 프로젝트, 기획자와의 4번째 코칭 날입니다. 그녀는 두둥실 떠다니는 생각들, 엉켜있는 생각들이 정리되지 않아서 도서관에 방문했습니다. 미루고 미루다가 발등의 불을 끄러 방문했습니다. 다행히 오늘의 도서관 혼잡도는 보통이었습니다. 도서관에 대체로 사람이 많아서 자리 잡고 앉아서 읽을 공간이 늘 부족합니다. 어제는 혼잡도도 낮고, 그녀가 보고 싶은 책들이 많은 서가 근처에 운 좋게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 벽을 둘러서 책상이 있는데, 어느 부분은 벽, 어느 부분은 창과 마주합니다. 한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서가에서 뽑아온 책을 쌓아놓고 읽기도 하고, 핸드폰에 저장해놓기도 하면서 재빠르게 필요한 부분을 골라봅니다. 갑자기 잠시 .. 2023. 4. 5.
[100-30] 책 쓰기 _ 시간이 참 빠르다. 시간이 참 빠르다 화요일 아침. 그녀의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주부터 가족들이 모두 환절기 기침을 동반한 목감기도 골골대는 중입니다. 물론 그녀도 예외는 아닙니다. 어제저녁 그녀는 새롭게 시작한 강의가 있어서 수면시간도 평소와 다르게 조금 줄었고, 밤새 이어진 기침으로 숙면은 취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그녀들의 기침 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못 들었을 수도 있지만.) 지난주 수요일에 코칭을 받았는데 , 벌써 화요일! 나이가 들 수록 그 나이만큼 속도가 빨라진다고 하는 말이 극히 공감되는 아침입니다. 그녀에게 화요일 아침이 유독 신경 쓰이게 느껴지는 이유는 세 번째 코칭 D-2 이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코칭 때, 조금 더 디벨롭하기로 한 내용들이 아직 구체화하지 못했기에..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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