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74 SNS 호갱님. (퍼스널 브랜딩) #SNS히스토리 SNS는 내게 큰 모험이다. 업무 때 카톡을 사용하는 것 외에는 다른 SNS활동은 해본 적이 없다. 한때 유행했던 카카오스토리는 시작조차 안 했고,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은 가입정도다. 심지어 아이디와 비번을 잊어서 아이용품 쇼핑 용도로 사용하눈 인스타그램을 제외하고는 들어가지도 못했다. 들어갈 필요가 없었기에 아이디와 비번을 굳이 애써 찾지도 않았다. 나는 인스타그램의 호갱님이었다. 출퇴근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그 시간에 인스타그램을 보면서 공구 제품을 산다. 홈쇼핑 틀어놓고 있으면 왠지 모를 이끌림에 전화기를 들고 결재를 하듯, 인스타그램의 공구도 그러했다. 알고리즘은 점점 더 내가 필요한 듯한 제품을 피드에 노출시켰다. 맙소사. 어디서 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했던 때도.. 2023. 7. 17. 그래서 SNS 시작 (퍼스널 브랜딩) 퍼스널 브랜딩, 역시 만만치 않다. 나의 콘텐츠를 찾는 것, 찾은 것 같기도 하고, 여전히 못 찾은 것 같기도 하다. 왜일까? 콘텐츠는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찾는 그때부터가 다시 시작이기 때문이다. 뭔 말인지. 도통 감이 오지 않는다. 내가 아무리 글을 오랫동안 꾸준히 써왔고, 빠르게 잘 배워서 알릴 수 있다고 해도, 그것을 알아주는 이가 없다. 왜냐하면 단 한 번도 알린 적이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무엇을 쓸 것인지, 그리고 무엇을 배워서 그것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지를 도통 알 길이 없다. 즉 난 무인도에서 판을 깔아놓고 서있는 것이랑 다를 바가 없다. 아무도 내가 거기 있다는 것 조차도 알지 못하고, 설령 안다고 해도 그래서 저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다른 사람은 도통 알 수가 없다... 2023. 7. 16. 콘텐츠를 찾는 여정 (지나간 나를 끄집어 내다) #과거의 나 현재 내가 무엇이 다르고, 좋아하고/잘하고, 또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를 찾다가 찾지 못하고, 과거의 나로 갔다. 그리고 난 뜻밖에 내가 20년 넘게 충실했던 나의 업에서 글을 써왔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격이 조금 다른 글이지만, 어쨌거나..) 대박, 정말 몰랐다. 이렇게나 꾸준히 썼는데 몰랐네.. 그리고 또 찾아보기 시작했다. 나의 업에서 내가 뭘 했더라.. #배워서 남주기, 함께 달성 뭔가 자선사업을 한 것 마냥 느껴질 수가 있지만, 주어진 업무, 프로젝트를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 해외영업팀의 팀장이었던 내게 목표달성은 숙명이었다. 일은 늘 그렇듯이 쉽지만은 않다. 아니 조금 더 솔직해지자면 쉬운 일은 단 하나도 없다. 내가 단독으로 해야하는 일은 쉬.. 2023. 7. 15. 캔바로 30분 뚝딱! 나만의 퍼스널 브랜딩 스토리 플립북 만들기 (FLIP BOOK) "캔바로 나만의 개성을 가득 담은 프로필 플립북을 만들어봅니다. " 2023년 7월 13일, 화요일 오후 8시 출판기획에이전시 책과강연의 자기 계발 강연 프로그램으로서 우리가 가진 능력을 비즈니스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8시가 되어, 오프닝 멘트로 퍼스널 브랜딩 2탄 나만의 퍼스널 브랜딩 스토리를 담은 플립북 만들기 강연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도 많은 작가님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캔바가 익숙하지 않으신 작가님들도 계실 것 같아서, 강의 시작 전 캔바 무료버전 가입을 요청드렸어서, 강연은 큰 무리 없이 진행을 하였습니다. 과연 플립북은 무엇일까요? 플립북의 사전적 정의에 대해서도 설명을 드리고, 백문이 불여일견, 챗GPT와 플레이그라운드를 활용해서 아이들과 만들었던, 동화책을 잠시 보.. 2023. 7. 14.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