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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과 친해지기 처음엔 노션이 매우 낯설었다. 사무직 20년이 넘는 경력이었지만, 도대체가 스스로 눌러봐도 알 수가 없었다. 좋다좋다하니 써봐야겠다는 마음만 앞섰다. 전문가가 필요했다. 주변에 물어봤을 때 노선을 들어본 사람들은 '그 거 좋다고는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였다. 나에게는 거의 일 년 넘게, 매일 아침 zoom에서 만나는 커뮤니티가 있다. 함께 복근 만들기 챌린지 했던 우리는 챌린지 이후에 미라클 모닝을 하며 함께 운동하는 커뮤니티가 되었다. 그랬던 우리는 어느덧 운동뿐만 아니라 제2의 삶을 같이 준비하 는데 필요한 많은 것들을 함께하는 사이가 되었다. 많은 것을 같이 또 따로 배우고 공부하 면서 인사이트를 나눴다. 우리는 노선을 같이 경험해보기로 했다. 강의를 같이 들으면서 메뉴 하나하나 따라가면서 익혀갔.. 2023. 7. 21.
반갑다 노션. (퍼스널 브랜딩) 내 모든 것을 관리해 줄 비서가 필요해. 정리 끝판왕 노선 (Notion) 회사에서는 이메일, 인트라넷, 사내메신저, 팀즈, 엑셀로 모든 업무를 관리했다. 내가 20년 넘게 왔던 엑셀은 세상 최고의 프로그램이었다. 우린 늘 엑셀을 만든 사람은 천재라고 칭송할 정도로 엑셀은 모든 관리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었다. 생산성 관리 앱이 굳이 필요하지 않았고, 사용할 일이 없었다. 하지만 세상 밖 출근터에서는 일상생활과 공부 중인 것들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생산성 앱이 필요해졌다. 이제는 인터넷에서 수집한 자료들이 많아졌고, 스케줄뿐만 아니라 문서, 사진, 동영상 등 형태가 다양했다. 최고의 프로그램 엑셀도 한계가 있었다. 엑셀은 물론, 종이 다이어리, 스마트폰의 수많은 앱들, 구글 캘린더 카카 오 나에게 채.. 2023. 7. 20.
닥치고 올려. (퍼스널 브랜딩) 닥치고 올려. 일단 배워. 그리고 모두 다 기록해. 닥치고 올리며 보니, 이제야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누군가 볼까 무서웠던 SNS는 알고 보니, 퍼스널 브랜딩을 위해 더 많은 사람에게 보이도록 모든 노력을 쏟아부어야 하는 곳이었다. 알찬 콘텐츠는 물론, 그것을 꾸준히 올리며 소통하는 노력을 더해야 한다. 그 시간이 쌓이면서 점점 더 단단해져 간다. 그렇게 하나 둘 쌓으면서 보니, 하나씩 필요한 것이 보였다. 카드뉴스로 조금 더 이목을 끌 수 있게 만들어야 했고, 스토리가 있는 영상 편집, 캡션에서 효과적인 전달을 위한 글발등이었다. 하나씩 하나씩 필요한 것이 보이고, 나는 그것들을 하나둘씩 배워갔다. 기분 탓일까? 배운 것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배울 것이 더 많아졌다. 대부분은 새로운 것에 대.. 2023. 7. 19.
SNS 시작이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은 아니다. 내게 SNS는 훈련이었다. 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모든 이는 SNS를 한다. 하지만, SNS를 하는 모든 사람이 퍼스널 브랜딩을 하지는 않는다. SNS를 나처럼 다른 이들의 피드를 구경하고, 쇼핑하는 사람. 인증용으로 사용하는 사람. 그냥 이것저것 올리는 사람. 다 다르다. 그렇게 큰 목적 없이 SNS를 쓰다가 브랜딩이 잘 된 계정을 만난다. 그 계정이 나의 관심사와 일치한다면 바로 좋아요 팔로우를 누르게 된다. 그렇게 다 다른 형태로 사용한다. 그렇담, 퍼스널 브랜딩을 하려고 마음먹고 SNS를 들여다 본 사람은 어떠할까? 퍼스널 브랜딩 혹은 기업의 브랜딩 계정을 보고 대뜸 겁부터 먹는다. 아 역시 나는 브랜딩 하고는 거리가 먼가 보다. 난 저렇게 멋진 피드를, 멋진 릴스를, 멋진 캡션을 작성할 수 없지 ..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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