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일백장145 루게릭병과 아이스버킷 챌린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하는 이유를 알고 계신가요? 루게릭병은 "지금 이 순간 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운 좋은 사람입니다" 라고 말했던 뉴욕 양키스의 4번 타자 루 게릭 Lou Gehrig (1903~1941) 선수에게 찾아온 근위축성측색경화증 입니다. 운동신경세포만 골라서 사멸시킨다고 하는데, 근육의 마비로 결국 호흡도 하기 어려운 상태로 진행된다고 알려있습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차가운 얼음물을 맞으면 우리 근육이 수축되어서 잠시 마비가 오게되는데, 아주 잠깐이지만 루게릭 환우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어제 매우 정신 없는 와중에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하고 뒷 세분에게 바통을 넘겼다. 녀석들 방학기간이라 조용히 생각할 시간이 없었지만,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쓰는 시간에도 내 .. 2023. 8. 3. 2023 아이스버킷챌린지 ICE BUCKET CHALLENGE 며느리가 미쳤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다. 내가 얼굴을 드러내고, 목소리를 내는 영상을 찍어서 SNS에 자발적으로 올렸다. 심지어 그 영상을 찍었던 곳은 시댁 옥상, 난 18년 차 며느리, 시댁에선 조용한 편이다. 마음 한편에선 며느리가 미친 게 아닐까 생각하실까 봐 걱정되었지만, 내겐 옵션이 없었다. 녀석들 방학기간인데, 이번에는 장거리 여행대신 짤막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그리고 오늘은 시댁 가는날, 초저녁까지는 영상을 올려야 했는데, 아침부터 집을 나선 터라 미친 며느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때가 되자 떨렸다. 아이스버킷이 내려온 후에는 온몸이 젖어서 재촬영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그것 보다 며느리가 뭔가를 찍는다고 하니, .. 2023. 8. 2. 울트라 러닝 (Learning 아니고 Running)의 시작 다시 시작 나는 자의로는 한번도 달려본 적이 없다. 적어도 작년 이맘때까진 그렇다. 하지만, 작년에 내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보통사람이 되고 싶어서 움직임을 시작한 것이, 몸의 회복을 맞이하면서 운동이 되었다. 그리고 나는 통통하게 오른 내 뱃살을 조금 감축하기 위해 유산소 운동을 시작했다. 첫 시작은 운동하기 위해서 보다는 어슬렁 어슬렁 걸어다니는 것을 좋아했었어서 코로나 자가격리 해제와 동시에 여기저기 걸어다녔다. 상쾌했다. 한강으로 경로를 잡아서 걷기를 시작했는데, 깜짝 놀랬다. 한강에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걷는 사람, 뛰는 사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참 많았다. 야외 운동시에도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던 시절이었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 코로나 시국에 이렇게 열심히 운동하면서 사는구나. 4.. 2023. 8. 1. 동행 _ 나의 찐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다. 2 안녕하세요. 백일백장을 이어가고 있는 글이지만, 오늘은 여러분들께 한 통의 편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저는 두 번째 삶을 준비하는 당신을 위한 커뮤니티 l 뉴미 (NewMe)의 마스터입니다. 저는 마흔 중반의 나이에서 22년 차 직장인의 삶을 내려놓고 이제 제2의 Awesome 한 삶을 살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두번째 편지입니다. 동행해 주세요. 그저 저를 한 발 앞서가는 팀의 리더, 마스터로 믿고 함께 그 길에 동행해 주세요.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고민은 이제 그만, 이제부터 제가 하려고 하는 퍼스널 브랜딩 과정만 거치시면, 고민만 하던 당신도 1년 후, 6개월 후? 정해진 기간 안에 분명히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시죠? 이건 사실 그저 그냥 뜬구름 잡는 이야기는 아닙.. 2023. 7. 30.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