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3

기획자의 아침생각 이런 커뮤니티 또 없습니다. 새벽 5시, 여느 날과 달리 한 시간 늦게 집을 나섰다. 어제저녁, 나의 취침시간에 특별 미팅이 있었던 터라 잠자리에도 늦게 들었고, 첫 미팅을 계획하고 진행했던 첫 주였기에 여느 때 보다 한 주 동안 나를 감싸고 있던 긴장감은 매우 딴딴했었다. 그것들이 한 번에 풀어졌던 것일까? 아침에 몸을 일으키기가 쉽지 않았다. 함께하는 운동프로젝트 시간은 6시이니 한 시간 남았다. 나의 아침루틴은 꽤 빽빽한 편이다. 게다가 한시간 늦게 움직이기 시작했으니 더욱더 빡빡했지만, 엘리베이터를 타자마자 망설임 없이, 나는 과감하게 2층 체력단련장이 아닌, 로비층을 눌렀다. 로비층에 이 새벽에 무슨 볼일? 기다리던 우편물이 있었다. 백여명에게 똑같지만 다른 선물이 발송되었다. 그리고 나도 그 .. 2023. 8. 18.
긴급 미팅 그 이유는? _나의 찐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다. 3 안녕하세요. 백일백장을 이어가고 있는 글이지만, 오늘은 여러분들께 한 통의 편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저는 두번째 삶을 준비하는 당신을 위한 커뮤니티 l 뉴미 (NewMe)의 마스터입니다. 저는 마흔 중반의 나이에서 22년 차 직장인의 삶을 내려놓고 이제 제2의 Awesome 한 삶을 살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세번째 편지입니다. 현재 뉴미의 오픈카톡방에는 68분이 계십니다. 그리고 제가 이틀전 오픈카톡방을 3개 더 만들어놨습니다. 3개는 노션, 캔바, SNS 방입니다. 물론 제가 알리지 않아서 존재자체를 모르시니 새로운방에는 아직 아무도 없습니다. 오픈카톡방의 홍수시대, 제 자신조차 그 피로도를 극심하게 느끼는 이 와중에 왜? 톡방을 3개나 더 만들었을까요? 또한 어제 일요일 새벽 5시30분.. 2023. 7. 31.
콘텐츠를 찾는 법 (퍼스널 브랜딩 과연 나도?) 나를 들여다보다.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은 내 안의 콘텐츠를 찾는 일이다. 본질에 집중해서 나를 보기 시작했다. 다른 것?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오랫동안 할 수 있는 것? 머릿속에 맴도는 무엇인가를 써 내려가려고 백지와 펜을 집어 들었다. 하지만 막상 또 쉽게 써내려 지지 않았다. 아마도 스스로가 대단한 브랜딩을 한다고 생각했던 탓에 또 부담감이 몰려든 것 같았다. 그래서 방법을 바꾸었다. 시작은 최근의 일주일간의 나의 일과였다. 그저 적어 내려갔다. 무엇을 했는지 일주일치를 적어 내려가보자. 그리고 그것들 중에 내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 것,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얼마나 지속해 왔는지, 혹은 지속가능성에 대해서 점검해 보았다. 그 시절, 내가 써내려 갔던 것은 이러하다. 안타깝게도 .. 2023. 7. 13.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이란.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또한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은 왜 하려고 하시나요? 오늘은 지난날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을 시작하면서 수없이 방황했던 내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같은 고민을 하는 누군가에게 나의 이런 모습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강의를 시작할때 나누는 질문이다. 매우 친근하지만, 그 것을 딱 한 줄로 표현을 하시는 분은 많지 않았다. 사실 나도 처음에 퍼스널 브랜딩이라고 했을 때, 느낌적으로 오는 것이 있지만, 딱! 이거다 하고 정의하기가 다소 어려웠다. 그래서 퍼스널을 떼어넨 브랜딩에 대해서 챗GPT는 어.. 2023. 7.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