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로 빠지다 _ 내가 왜 이러고 있지?
그녀의 오늘 아침은 다소 이르게 시작했습니다.
(3시10분쯤 눈을 뜬 것 같습니다.)
자잘한 모닝 루틴을 하면서
책 읽기까지 마무리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음 루틴인 글을 쓰려고 앉았는데,
갑자기 무엇을 왜 써야 하는지 혼란스러웠습니다.
아마, 한 문장으로 굳이 표현하자면,
"내가 왜 이러고 있지?"입니다.
이른 아침에 이 혼란스러움을 어찌할 수가 없었습니다.
글쓰기에 대한 어려움인지
미라클 모닝에 대한 어려움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24시간 깨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녀의 멘토에게 연락했습니다.
(그녀의 멘토는 모두의 멘토라고 할 만큼
요즘 바쁜 분입니다.)
그녀의 복잡한 감정을
짧게 토해냈습니다.
(길게 말할 여력도 기분도 아니었습니다.)
멘토는 이렇게 말을 전했습니다.
미라클 모닝은
자기 계발을 하는 많은 이들에게
일명 부자들의 루틴으로
높 관심을 받았고,
실제로 실행하는 많은 사람이
그녀처럼 삶을 변화시켜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현타가 옵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
글을 읽고, 쓰면서
왜 자신이 이렇게 살고 있는지
현실이 매우 궁금해집니다.
오늘의 그녀와 같이 이럴 땐,
그냥 그 생각을 인정하고,
그것이 존재한다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성찰의 순간을 갖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고,
삶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대해
질문하는 것은 괜찮다고 합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처음 미라클 모닝을 시작한 이유에 대한
상기를 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미라클 모닝의 성과, 결과를 보기까지는
긴 시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미라클 모닝을 시작했던 목표와
삶에서 보고자 하는
긍정적인 변화에 다시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일 아침,
미라클 모닝 때 잠시 시간을 내어
감사를 연습하고,
현재의 순간에 감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국 변화는 어려울 수 있지만,
계속 추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껏 처럼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완벽을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발전하는데
의미를 찾는데
중점을 두는 게 필요합니다.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그리고 사실 멘토의 말이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지만,
그녀는
그저 약간 다른 날의 아침의 기록으로
오늘의 글을 마무리합니다.
내일은 정상궤도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ChatGPT 생각)
그녀의 이전 스토리도 궁금하신가요? (관심 감사합니다.)
[100-17] 삶은 우리가 다시 일어설 때 비로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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