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일백장145 [100-28] 책쓰기 프로젝트 _ 종합 선물 세트 종합 선물 세트 이런 종합 과자 선물 세트를 아시나요? 그녀는 오늘 아침에 1980년대, 그녀의 어린 시절 최고의 가슴설렘의 아이템이었던 과자 종합 선물 세트의 사진을 찾아 헤매었습니다. 그녀의 기억 속의 그것과는 딱 맞는 사진은 아쉽게도 찾지 못했지만, 이 정도의 사진으로 대신하기로 합니다. 더 찾으러 다니면 집착! 집에 방문하시는 손님 중에 손에 과자 종합 선물 세트가 들려있는 날이면, 그 뚜껑을 여는 순간 맛보는 그 환희의 순간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중에 내가 좋아하는 과자를 차지해서 순식간에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게 먹어 치웁니다. 한입 베어 먹었을 때 그 달콤함이란? 딱 한 단어로 표현하기엔 부족합니다. (지금은 짭짤한 과자를 더 좋아하지만, 어렸을 때는 무조건 달콤한 것이 최고였던 것 같.. 2023. 4. 2. [100-27] 퀀텀 점프 (quantum jump) 퀀텀 점프 (quantum jump) 요즘 그녀의 머릿속은 터져나갑니다. 폭발 직전! 생각도 많고, 새롭게 배우는 것도 많고, 하는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결과가 없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오늘은 4월의 첫날, 월간굿짹의 날입니다. 하고 있으니깐 되어가고 있다. by MK KIM 그녀의 복잡한 머릿속에 위로를 전하는 말이었습니다. 할 것이 정말 많을 때, 우선순위를 정할 수 없이 많고 복잡하여 도통 알 수가 없을 때는, 오히려 과감히 다 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잠시 쉼표를 찍고 나면, 답이 보입니다. 한 달 정도 쉬면 The Best of the best라고 생각하지만, 그녀는 그만큼의 용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그런 쉼을 갖기를 원하면서, 주말만큼이라도 다 놓고 쉬어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지금 .. 2023. 4. 1. [100-26] 책 쓰기 프로젝트 _ You Never Know (When Jessie came across the sea) You Never Know 그녀의 오늘의 슬로우미러클 책은 When Jessie came across the sea (by Amy Hest) 이었습니다. 오늘의 책은 크기가 좀 컸습니다. (두께가 아니라, 책의 크기) , 그림책은 크기가 꼭 글밥의 양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의 책들은 다소 글밥이 적은 그림책인 데 반해, 오늘의 책은 그 사이즈 만큼 글밥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오늘 아침 목이 잠겨서 조금 칼칼하고 목소리는 다소 남성스러움을 담고 있었지만, 읽어내려가기에 큰 망설임 없이 죽죽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중간에 목이 너무 아파서 잠깐 눈으로 읽을까 갈등의 순간도 있었지만, 그냥 이어갔습니다. 그녀에게 오늘 책의 일러스트도 좋았고, 주인공인 소녀 Jessie보다 유독 할머니의 마음이.. 2023. 3. 31. [100-25] 책 쓰기 프로젝트 _ 2차 코칭 후기 _ 직장인 사표 책 쓰기 프로젝트 _ 2차 코칭 후기 그녀의 2차 코칭 후기의 날. 책과 강연은 사무실 위치는 교대역입니다. 그녀에겐 매우 친숙한 동네입니다. 책과 강연 세 번째 방문, 오늘도 여전히 살짝 긴장되는 마음, 왠지 모를 떨림과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2주간 생각하고 고민해 왔던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날은 조금 더 구체화하였습니다. 그녀는 22년 차 직장인, 그리고 지금은 휴직 기간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휴직 2년 차입니다. 1년 전, 그녀는 육아휴직을 했습니다. 이렇다 할 전문기술을 가진 전문직이 아니었던 그녀는 막막했습니다. "육아"라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있었던 때이지만, 앞으로 평생을 "육아"만을 할 것이 아니므로, 제2의 삶에 대한 고민의 깊이가 깊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그녀는 무엇을 해야 .. 2023. 3. 30.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3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