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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과강연2

기획자의 아침생각 이런 커뮤니티 또 없습니다. 새벽 5시, 여느 날과 달리 한 시간 늦게 집을 나섰다. 어제저녁, 나의 취침시간에 특별 미팅이 있었던 터라 잠자리에도 늦게 들었고, 첫 미팅을 계획하고 진행했던 첫 주였기에 여느 때 보다 한 주 동안 나를 감싸고 있던 긴장감은 매우 딴딴했었다. 그것들이 한 번에 풀어졌던 것일까? 아침에 몸을 일으키기가 쉽지 않았다. 함께하는 운동프로젝트 시간은 6시이니 한 시간 남았다. 나의 아침루틴은 꽤 빽빽한 편이다. 게다가 한시간 늦게 움직이기 시작했으니 더욱더 빡빡했지만, 엘리베이터를 타자마자 망설임 없이, 나는 과감하게 2층 체력단련장이 아닌, 로비층을 눌렀다. 로비층에 이 새벽에 무슨 볼일? 기다리던 우편물이 있었다. 백여명에게 똑같지만 다른 선물이 발송되었다. 그리고 나도 그 .. 2023. 8. 18.
[100-34] 난관 _ 책 쓰기 프로젝트 난관 그녀의 주말 아침도 여느 때와 다름이 없습니다. 요즘 그녀는 체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빠져있습니다. 미라클모닝을 시작한 지 10개월이 넘었는데, 시간상으로 6~7시간이라는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어나는 느낌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피곤합니다. 생활패턴이 달라진 것이 있다면, 3~4개월 전보다 유산소운동 시간을 대폭 줄였고, PC로 작업할 것들이 많아서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서 외출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끼니도 대충 때웁니다. 그녀는 요리에 능하지도 않고, 집에 있을 때는 딱히 무엇인가를 열심히 먹어야겠다는 의지보다는 배고프니깐 먹는 듯합니다. 그렇다고 조금 먹는 것은 아닙니다. 퀄리티가 낮은 식사를 하고 있다고 하는 표현이 가장 적절해 보입니다. 그녀는 삶의 기반은 체력 ..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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