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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2

[100-10] 초콜릿 초콜릿 그녀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설렘 가득한 첫 코칭을 마쳤습니다. 첫 코칭의 기억은 달콤 쌉싸름했습니다 그녀는 카카오 향이 진한 다크 초콜릿을 좋아합니다. 사탕보다는 초콜릿을 좋아하였고, 어렸을 때는 달콤한 밀크 초콜릿을 좋아했지만, 언제부터인가 달콤함과 쌉싸름함이 함께 하는 다크초콜릿을 즐겨 먹게 되었습니다. 젊은 날의 패기였을까요? 초콜릿 먹으면 살찌는 거 아냐? 라는 질문에, 다크초콜릿은 당분이 덜 들어가서 "살 안 쪄!" 라고 당당하게 한 통을 먹었습니다. 첫 코칭 대표님과의 첫 코칭 시간, 그녀는 출판사로 가는 내내, 코칭 시작 전 잠시 이전 연구생의 마침을 기다리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잘 꺼내어 놓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칭 시간을 훌쩍 넘겨 두 시간 가까이 .. 2023. 3. 15.
[100-9] 출발선 출발선의 긴장감 아니 설렘 그녀의 오늘 새벽은 매우 상쾌합니다. 왜냐하면, 아주 단순하게 어제 깊이 길게 잘 잤기 때문입니다. 어제저녁 컨디션이 급격히 저하되어서 초저녁부터 그녀들과 책 읽기를 시작하였고, 다른 날보다 더 일찍 잠이 들어 깨지 않고 깊은 잠을 잤습니다. 출발선에 서기 딱 좋은 컨디션입니다. 단거리 달리기 vs 장거리 달리기 그녀의 학창 시절, 그때 체육 시간에 하는 많은 경기들이 있습니다. 그녀는 몸을 그다지 잘 쓰는 편은 아니었기에, 운동을 썩 잘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중에 그녀가 그나마 잘했던 것은 단거리 달리기입니다. (1등은 못 했지만, 중학교 때는 상위권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반면 오래달리기는 아주 최약체였습니다. 중학교 체력장 때 오래달리기 종목이 있었습니다. 정확..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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