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명서1 시작에는 늘 무엇인가 있다. 이번 시작은 설렘, 기대감이다. "꽤 오래간만에 자리에 앉았다." 한번 앉으면 서너 시간은 기본, 여섯시간도 앉아서 글을 쓴다. 하지만, 미라클 모닝 루틴 시작을 블로그 글을 쓰려고 앉은 것이 오래간만이라 나도 모르게 나온 한 줄이다. 오늘은 백일백장 12기가 시작되는 날이다. 벌써 세 번째 백일백장이다. 첫 기수에는 완주 했고, 두 번째 기수는 89번까지 갔다. 100을 완주하려고 했지만, 새롭게 시작했던 강의 스케줄 덕에 그 준비를 위해 하루, 이틀 우선순위에 밀리다 보니 기수가 끝나버렸다. 역시 놓아버리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그리고 나는 염치 불, 작가이니 12기를 또 신청했다. 작가? 책강대학에서 작가는 펜을 들고 쓰는 작가가 아니라, 내가 내 삶, 오늘 하루를 주체적으로 자발적으로 써나갈 수 있.. 2023. 7.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