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일백장28 SNS, 두려움 _ 책 쓰기 프로젝트 SNS, 두려움 _ 책 쓰기 프로젝트 오늘은 그녀의 초고를 이어갑니다. 나의 두려움의 원천은 무엇인가? 지인들은 SNS에 대한 나의 두려움을 도통 이해하지 못했다. 매일 수많은 Email을 받고, 썼다. 업무 Email은 간략할지언정 무의미한 것 은 단 하나도 없다. 간단하게 Email을 받고, 내용을 숙지하고 이다음 단계를 진행하겠다는 응답 메일, 프로세스의 설명, 진행 사항의 공유, 요청 수락에 대한 감사 등이다. 이 중에서 제일 어려운 메일은 설득과 요청이다. 중간관리자였기에 나의 메일은 대외적으로는 회사의 입장, 대내적으로는 팀, 본부의 입장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 메일은 설득과 요청의 ‘해결’을 이루어 내야 하는 대전제가 깊게 깔려있다. 단 몇 줄이 가지는 무게감은 어마어마하다. 때론 단 몇 .. 2023. 5. 21. 밀리의 서재 _ 책 쓰기 프로젝트 밀리의 서재 _ 책 쓰기 프로젝트 그녀는 오랜만에 작정하고 밀리의 서재를 열었습니다. 구독을 시작한지가 언제였더라, 짧게 방문을 했지만 역시나 기부천사의 느낌에 더 가깝게 밀리의 서재를 사용했었습니다. 빌려왔던 종이책의 권수가 많았고, 전자책을 보는 것보다 아직은 종이책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루에 '독서'라고 명명한 것은 딱 15분만 하기 때문에 종이책으로도 그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충분합니다. ) 하루종일 모니터를 보고, 핸드폰 화면을 보고, 아이패드를 보면서 대체 전자책은 왜 보기가 싫은지, 아무리 생각해도 핑계입니다. 무거웠던 6권의 책도 반납했고, (작정하고 빌려오지 않았습니다. ) 아침마다 읽는 영어동화책도 주말에는 쉬어갑니다. (교수님이 쉬어가라는데, 굳이 또 꺼내 읽지는 않는 스.. 2023. 5. 20. 후끈했던 코칭 후기 _ 책 쓰기 프로젝트 후끈했던 코칭 후기 _ 책 쓰기 프로젝트 그녀는 2주만에 기획자님과 만났습니다. 지난 코칭 때는 일정 변경으로 다른 코치님과의 시간을 갖었었기에, 원고를 기반한 코칭은 꽤 오랫만이었습니다. 오늘따라 그곳은 사람이 많았습니다. 한편에서는 연구생 지원을 위한 출간 진단 코칭이 진행되고 있었고, 이제 막 세상에 빛을 보게 된 따끈하게 출판된 책을 들고 오신 해양경찰 작가님(처음 뵈었지만, 책에 떡~하니 쓰여있었습니다.)까지 계셨습니다. 그리고 곧 코칭을 마치신 작가님께서 코칭 룸에서 나오셨습니다. 그녀는 해양경찰 작가님께 시간을 잠시 양보하고 기다리던 중, 방금 코칭룸에서 나오신 작가님이 함께 하루 한 장 백일백장 글쓰기 8기를 마치고 10기를 73일째 함께 이어가고 있는 동기 작가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 2023. 5. 19. 일정을 관리해 줄 비서가 필요해 _ 책 쓰기 프로젝트 일정을 관리해 줄 비서가 필요해 _ 책 쓰기 프로젝트 그녀의 일과는 노션(Notion)으로 시작해서 노션(Notion)으로 끝납니다. 일정을 관리해 줄 비서가 필요해. 정리 끝판왕 노션(Notion) 회사에서는 이메일, 인트라넷, 사내 메신저, 팀즈, 엑셀로 모든 업무를 관리했다. 내가 20년 넘게 써왔던 엑셀은 세상 최고의 프로그램이었다. 우린 늘 엑셀을 만든 사람은 천재라고 칭송할 정도로 엑셀은 모든 관리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었다. 생산성 관리 앱이 굳이 필요하지 않았고, 사용할 일이 없었다. 하지만 세상 밖 출근 터에서는 일상생활과 공부 중인 것, 강의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생산성 앱이 필요해졌다. 이제는 스케줄뿐만 아니라 특히나 인터넷에서 수집한 자료들이 많아졌다. 문서,.. 2023. 5. 18.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