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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17

연습이 필요해 Hot For You 각자의 사진을 찍은 후 마지막 단체 컷. 역시 내 표정은 어색했다. 핫포유의 완전체는 사실 Six가 아니고 Seven이다. 막둥이가 올해 출산으로 함께 하지 못했다. 하지만, 막둥이는 갓난이를 떼어놓고 현장에 다녀갔다. #의리녀 연습이 필요해 나의 폰에는 옷 사진은 많지만, 셀카 사진은 전무하다. 나의 스타일에 자신 있어서 얼굴 없는 옷 사진을 가득 담아놓은 것은 물론 아니다. 모두 업무와 관련된 옷들이다. 업무용으로만 카메라를 사용했으니, 내 얼굴을 찍을 일이 도통 없었다. 왼쪽 얼굴이 좋으세요? 오른쪽 얼굴이 좋으세요? 아티스트에게 메이크업을 받은 적은 많지 않다. 그때마다 받는 질문이지만, 한 번도 제대로 대답한 적은 없었다. 그런데 오늘 촬영할 때 측면샷을 찍을 때는 대부분 .. 2023. 7. 25.
1번 타자의 악몽 2023.7.22 드디어 그날이 왔다. 시작은 1년에 한 번씩 복근 사진을 찍기로 했던 날이었지만, 중도 포기자가 속출했다. 나도 그중 하나다. 하하 우리는 함께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었지만, 바디프로필 사진은 또 다른 이야기였다. 다행히 우리는 각자 다른 이유로 프로필 사진이 필요했다. 그래서 각자의 콘셉트대로 바디프로필과 프로필 사진을 섞어서 찍기로 했다. 그리고 오늘이 그날이다. 1번 타자의 악몽, 그리고 또 1번 사실 작년엔 개인적인 일정으로 나는 일정을 달리해서 제일 먼저, 그것도 혼자 찍었다. 그땐 몰랐고, 불가피한 선택이었지만 뒤돌아 생각해 보면 몇 가지 아쉬움이 있긴 했다. 가장 큰 아쉬움은 함께 찍었던 멤버들이 없었다는 점이다. 콘셉트 설정을 시작으로 의상, 헤어, 메이크업에 무지했다. .. 2023. 7. 24.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이란.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또한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은 왜 하려고 하시나요? 오늘은 지난날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을 시작하면서 수없이 방황했던 내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같은 고민을 하는 누군가에게 나의 이런 모습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강의를 시작할때 나누는 질문이다. 매우 친근하지만, 그 것을 딱 한 줄로 표현을 하시는 분은 많지 않았다. 사실 나도 처음에 퍼스널 브랜딩이라고 했을 때, 느낌적으로 오는 것이 있지만, 딱! 이거다 하고 정의하기가 다소 어려웠다. 그래서 퍼스널을 떼어넨 브랜딩에 대해서 챗GPT는 어.. 2023. 7. 11.
시작에는 늘 무엇인가 있다. 이번 시작은 설렘, 기대감이다. "꽤 오래간만에 자리에 앉았다." 한번 앉으면 서너 시간은 기본, 여섯시간도 앉아서 글을 쓴다. 하지만, 미라클 모닝 루틴 시작을 블로그 글을 쓰려고 앉은 것이 오래간만이라 나도 모르게 나온 한 줄이다. 오늘은 백일백장 12기가 시작되는 날이다. 벌써 세 번째 백일백장이다. 첫 기수에는 완주 했고, 두 번째 기수는 89번까지 갔다. 100을 완주하려고 했지만, 새롭게 시작했던 강의 스케줄 덕에 그 준비를 위해 하루, 이틀 우선순위에 밀리다 보니 기수가 끝나버렸다. 역시 놓아버리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그리고 나는 염치 불, 작가이니 12기를 또 신청했다. 작가? 책강대학에서 작가는 펜을 들고 쓰는 작가가 아니라, 내가 내 삶, 오늘 하루를 주체적으로 자발적으로 써나갈 수 있..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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