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이야기 (퍼스널 브랜딩)

 

잠시, 옆길로 새는 나의 커뮤니티 이야기

 

나의 커뮤니티의 이야기를 남기고 싶어, 퍼스널 브랜딩을 하면서 꼭 필요한 툴(Tool) 이야기를 하다가 잠시 커뮤니티 이야기로 왔다. 

 

나에겐 조금 특별한 커뮤니티가 있다. 

 

 

#핫포유
핫식스 포에버(뽀레버) 유지어터

 

우리의 시작은 단순했다.

핫식스라는 6주간의 복근만들기 프로젝트에 참가해서 복근만들고 바디프로필을 찍었다. 나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약 한달 후 이어지는 요트모임까지 복근을 유지하기 위해 몇명이 모였다. 그것이 2022년 6월초의 이야기이다. 2022년 6월5일 네이버밴드를 만들고, 운동 인증을 시작했다. 6월 말까지만 하고 헤어질 모임이었지만, 우린 헤어지지 못했다.

 

우리는 매일 아침 만났다. 그 누구도 강제하지 않았다. 몇시에 만나자라는 시간 약속도 없었다.  누구라고 할 것 없이 일어나면 zoom으로 들어왔다. 운동으로 시작했지만, 이후에 자기 성장을 위한 모든 것을 나누고 함께 배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린 그렇게 서로의 좋은 습관이 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