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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백장

일정을 관리해 줄 비서가 필요해 _ 책 쓰기 프로젝트

by 어썸마음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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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관리해 줄 비서가 필요해 _ 책 쓰기 프로젝트

그녀의 일과는 노션(Notion)으로 시작해서 노션(Notion)으로 끝납니다.

 


일정을 관리해 줄 비서가 필요해.

 

정리 끝판왕 노션(Notion)

 

회사에서는 이메일, 인트라넷, 사내 메신저, 팀즈, 엑셀로 모든 업무를 관리했다. 내가 20년 넘게 써왔던 엑셀은 세상 최고의 프로그램이었다. 우린 늘 엑셀을 만든 사람은 천재라고 칭송할 정도로 엑셀은 모든 관리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었다. 생산성 관리 앱이 굳이 필요하지 않았고, 사용할 일이 없었다. 하지만 세상 밖 출근 터에서는 일상생활과 공부 중인 것, 강의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생산성 앱이 필요해졌다. 이제는 스케줄뿐만 아니라 특히나 인터넷에서 수집한 자료들이 많아졌다. 문서, 사진, 동영상등 형태가 다양했다. 최고의 프로그램 엑셀도 한계가 있었다. 엑셀은 물론, 종이 다이어리, 스마트폰의 수많은 앱들, 구글 캘린더, 카카오톡 나에게 채팅, 네이버 밴드등 좋다고 하는데 기록을 해봤다. 그러나 직관적으로 보이지가 않았다. 치명적인 단점은 찾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도대체 어디다 기록을 해놨는지 조차 기억나지 않았다. 나에게 맞는 것이 하나도 없다. 뒤돌아서면 머릿속이 백지장이 되어버리는 나에겐 치명적이었다. 그러던 중 끝판왕을 만났다.

 

닥치고 이것저것 배우던 중에 많이 들었던 프로그램 중에 하나 노션(Notion)이다. 주변에 물어봤을 때 노션을 들어본 사람들은 좋다고는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였다. 나에게는 거의 일 년 동안 못 만난 날을 손에 꼽을 정도로 매일 아침 zoom에서 만나는 커뮤니티가 있다. 함께 복근 만들기 챌린지를 했던 우리는 챌린지 이후에 미라클 모닝을 하며 함께 운동하는 커뮤니티가 되었다. 어느덧 운동 뿐만 아니라 제2의2 삶을 같이 준비하는데 필요한 많은 것들을 함께하는 사이가 되었다. 많은 것을 같이 또 따로 배우고 공부하면서 인사이트를 나눴다. 우리는 노션을 같이 경험해 보기로 했다. 강의를 같이 들어면서 메뉴 하나하나 따라가면서 익혀갔다. 우리 모두 노션에 빠져들었다. ~ 이래서 노션, 노션 하는구나.

 

노션은 일상생활과 공부 중인 많은 것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 정리가 되니 잘 찾을 수 있어 시간 낭비가 줄어들었다. 커뮤니티 카톡방에 넘쳐나는 파일과 링크들을 찾느라고 힘들었는데, 이제 노션으로 공유하며 협업하니 그 또한 편하고 놓치는 것이 줄어들었다.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언제 어디서나 활용가능하다. 때로는. 템플릿을 사용해서 내가 원하는 것을 딱 찾아서 맞게 변형해서 바로 쉽게 사용할 수도 있고, 때로는 내 맘대로 노션 페이지를 낙서장처럼 마음대로 쓸 수 있었다. 노션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그 모습은 천차만별이었다..

 

게다가 노션의 기업목표를 보니 더욱 주저할 이유가 없었다.

우리의 목표는 Notion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디자인하는 도구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반갑다. 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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