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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백장

시작과 끝_책 쓰기 프로젝트

by 어썸마음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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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_책 쓰기 프로젝트

그녀의 이번주는 몇 가지 마무리와 시작이 있었던 주입니다. 그중에서 한 가지 마무리는 바로 슬로우 미러클이 마무리가 되는 날입니다. 슬로우 미러클은 영어그림책을 주중에 매일 읽는 것 입니다. 50권의 책을 10주에 나누어서 읽고 있고, 학기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그녀에게 세 번째 학기가 끝이 났습니다.  그녀는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독서의 폭이 좁습니다. 하지만, 그 좁은 독서의 폭의 일정 부분을 그림책이 채워줍니다. 그림책에는 참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아침을 깨우는 데 매우 매력적입니다.  

그녀는 영어그림책을 술술 읽을 정도로 영어를 잘하냐고요? 물론 아닙니다. 하지만, 그림책이 갖는 최고의 매력은 글을 모르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가능합니다.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주제도 다양합니다. 그림책이라 해피앤딩만 있을 것 같지만, 읽고 나서 하루종일 기분이 다운될 정도로 무거운 주제의 책도 있습니다. 그녀는 그런 묘한 매력에 빠져들어서 그녀는 150권의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름 계절학기까지는 얼마간의 시간이 있어서 그동안은 잠시 그림책에서 나와서 또 다른 분야의 책을 읽을 예정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인증을 하는 쫄깃함이 없어져서 시원하기도 하지만, 한편 섭섭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50권의 여정을 무사히 마친 그녀를 쓰다듬어주며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야! 호!)

 

다음 시작까지의 기다림은 설렘과 함께 합니다.


그녀의 이전 스토리도 궁금하신가요? (관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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