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과 인증 _ 책 쓰기 프로젝트

기록과 인증 _ 책 쓰기 프로젝트

 

그녀의 초고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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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찍 잠이 들어 일찍 일어나게 되는 자연스럽게 미라클 모닝을 시작했다.

나만 움직인다. 다소 외롭기까지 했다. 적막만 가득했던 혼자만의 새벽시간 이었지만, 복근 챌린지 커뮤니티에 들어갔을 땐, 조금 달랐다. 그 시간에 복근 챌린지 커뮤니티에는 아침 인사를 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세상 밖 출근터는 내가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모습이었다. 시계는 새벽 5시. 톡방은 회사의 오전 9시 풍경과 비슷한 느낌을 주었다.

‘어? 이게 뭐지?’ 오고 가는 대화를 살펴보니, 다른 커뮤니티에 관한 이야기었다. 대화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한동안은 지켜보다가 질문을 던졌다. 알고보니 MKYU에서 514챌린지 라는 것을 진행한다고 한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14일동안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짧은 강의를 듣고, 이후 시간은 자신만의 챌린지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오잉?’MKYU? 514챌린지? 대체 그 것이 무엇이길래 궁금증이 증폭되었다. 머지않아, 나는 알고리즘을 따라 자연스럽게 514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

 

하지만,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세상 밖 출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록”과“인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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