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일백장145 쓰려고 읽습니다. 저자와의 논쟁 _ 책 쓰기 프로젝트 쓰려고 읽습니다. 저자와의 논쟁 _ 책 쓰기 프로젝트 그녀가 두 번째 남기는 "쓰려고 읽습니다" 기록입니다. 쓰려고 읽습니다. 프롤로그 끝즈음에 작가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책의 중간중간 수시로 저와 부딪히고 논쟁할 수 있습니다. 바라는 바입니다. 책을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독서가 아니라 저자와 양방향 소통이 오가는 독서야말로 제가 이책을 쓴 이유이기도 하니까요. 쓰려고 읽습니다. 이정훈, 책과 강연 설득의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쌤께서는 저자와 엄청 논쟁을 벌이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그녀는 적잖은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여태껏 책이라는 존재는 그저 믿고, 그 저자의 생각을 존중했고, 나와 결이 맞지 않은 책은 그저 덮어버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쓰.. 2023. 5. 3. 매듭 푸는 법 _ 책 쓰기 프로젝트 매듭 푸는 법 _ 책 쓰기 프로젝트 이번에 엉킨 실타래는 생각보다 단단했습니다. 그녀는 며칠간 종이책도 읽고, 부족한 듯싶어서 급하게 밀리의 서재도 구독을 시작하면서 전자책도 읽어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도통 2장을 시작할 수가 없었습니다.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였다면, 그녀의 뇌에서 무엇인가의 움직임이 있다는 증거일 텐데, 아예 단 한 글자도 타이핑하지 못했습니다. 한글 파일만 열었다 닫았다를 일주일 동안 지속했습니다. 오늘까지는 내일 기획자와의 코칭을 위한 글을 업로드해야 하는데, 엉킨 실타래의 끝 조차 찾지 못해서 매우 초조했습니다. 언젠가 기획자와의 대화 중에, 초고를 시작하고 나서 별도로 써온 글을 같이 리뷰하며 고쳐나가는 시간도 가질 것이지만, 그 자리에서 그녀가 글을 쓰고 바로 고쳐주는 시간도.. 2023. 5. 2. 쓰려고 읽습니다. 강력한 프롤로그_ 책 쓰기 프로젝트 쓰려고 읽습니다. 강력한 프롤로그_ 책 쓰기 프로젝트 그녀는 글 쓰기, 책 쓰기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난생 처음이라 더 그렇습니다. 그러던 중에 단 숨에 읽어 내려간, 곱 씹어서 읽고 싶은 책, 지금은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그녀처럼 때가 된다면 즉각 권해주고 싶은 책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조금 나누어서 기록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쓰려고 읽습니다. 프롤로그는 꽤 강력했습니다. 다독에 대한 환상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다독은 자칫 잘 못하면 과독(過毒) 이 됩니다. 쓰려고 읽습니다. 이정훈, 책과 강연 프롤로그, 그 첫 줄에서 과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요츰 책을 쓰면서 프롤로그에서 겪었던 난항을 생각 해볼 때, 작가의 내공이 느껴지는 첫 문장이었습니다. 다독은 과독, 과한 독, 유해하다는 그 독.. 2023. 5. 1. 미라클 모닝 특급 비법_ 책 쓰기 프로젝트 미라클 모닝 특급 비법_ 책 쓰기 프로젝트 일상의 공간으로 돌아왔습니다. 귀경길 정체로 평소보다 늦은시간에 몸을 뉘였지만, 다행히 아침의 몸은 평소의 여느날과 다름 없었습니다. 오늘은 5월의 첫날, 그녀가 한달에 한번씩 월간굿짹을 참석하는 날입니다. 오늘 마침 시간과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전해주시는 캡틴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니 일어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 5시-8시 가장 이성적인 시간 이성적인 시간에 남겨보는 글! 저의 미러클모닝의 비결을 물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비결은 단 하나! 그저 일찍 자는 것입니다. 그녀들이 자는 시간이 9시~10시 사이이고, 저를 너무 사랑하는 그녀들 덕분에 같이 누워야 합니다. 사실 그녀들은 출생 직후부터 분리 수면을 했습니다. 그것을 이어가지 못했다니!! .. 2023. 5. 1.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