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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백장145

걱정 인형(Worry Doll)이 필요해 _ 책 쓰기 프로젝트 걱정 인형(Worry Doll)이 필요해 _ 책 쓰기 프로젝트 걱정은 내게 맡겨, 걱정 인형 (Worry Doll)을 아시나요? 걱정 인형은 옛 마야 문명의 발상지, 중부 아메리카의 과테말라에서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인형입니다. 과테말라는 익숙하지 않은 나라이지만, 의류 수출업계에서는 주요 생산국 중에 하나입니다. 그녀가 몸 담았던, 지금 담고 있는 두 회사 모두 과테말라에 지사가 있기에 그녀에게는 매우 친숙한 나라입니다. 아이가 걱정이나 공포로 잠들지 못할때, 아이가 걱정 인형을 베개 밑에 놓아두면 부모가 그 베갯속 걱정 인형을 치우고, 아이에게 "네 걱정은 걱정인형이 다 가져갔어."라고 이야기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자기의 걱정을 인형이 가져갔다고 생각하고 안심을 하는 것입니다. 그녀에게는 요.. 2023. 5. 15.
힘들다. 자기 갱생 _ 책 쓰기 프로젝트 힘들다. 자기 갱생 _ 책 쓰기 프로젝트 자기 갱생 그거 힘든 거 아냐? 자기 갱생의 첫 번째 허들은 SNS를 사용하는 것이다. 난 SNS를 즐겨하지 않았다. 카카오톡의 업무용 단체 채팅방만으로도 이미 차고 넘쳤다. 인스타그램은 출산 이후에 세 쌍둥이 커뮤니티의 동생들의 권유로 육아템 쇼핑을 위해 가입했다. 그리고 딱! 그 목적대로 출퇴근 시 폭풍 쇼핑에 충실했다. 당연히 게시물은 1개도 올리지 않았다. 연락처가 연동된 지인뿐 아니라 게시물도 없는데 모르는 사람도 나를 팔로우를 했다. 모르는 사람이 왜 나를 팔로우하는 거지? 갑자기 위기감이 몰려왔고, 왠지 모를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렇다. 나는 걱정이 많은 사람이다. 연예인도 아니고, 판매자도 아닌 내가 모르는 사람들에게 나.. 2023. 5. 14.
전우애 보다 더 깊은 _ 책 쓰기 프로젝트 전우애 보다 더 깊은 _ 책 쓰기 프로젝트 그녀는 오늘 전우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다태아, 고령의 고위험산모였던 그녀는 서울대학교 산부인과의 갓종관이라고 불리는 전종관교수님께서 1,2,3호를 받아주셨습니다. 워낙에 명의이셨지만, 작년에 유퀴즈 출연 이후로 더 알려지셔서 이제는 많은 분들이 교수님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교수님 초청으로 약400가정 1900명의 인원들이 참석하는 "Twin plus Home-coming Day 2023"에 참석하였습니다. 임신 때는 축하도 물론 많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 고령, 다태아 니 당연했습니다. 그녀도 혹시라도 아이가 잘못되면 그녀 책임이라는 중압감등의 걱정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냈었습니다. 하지만, 첫 진료 때부터 교수님께서는 늘 엄.. 2023. 5. 13.
자기 갱생 _ 책 쓰기 프로젝트 자기 갱생 _ 책 쓰기 프로젝트 그녀의 초고 이야기 입니다. 자기 갱생, 나 스스로 힘으로 일어나 발전된 생활로 나아감. 내 삶은 내 것이다. 노예로 살아가던 시대가 아니니, 이 말은 너무 당연하다. 나도 그런 줄 알았다. 그러나 결론은 아니었다. 시작은 내 결정으로 내 삶의 일부를 회사에 넘겼지만, 어느새 내 삶은 일이되어, 스스로의 삶이 없어졌다. 그래서 스스로 힘으로 일어나 발전된 생활로 나아가고 싶은자기 갱생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나를 불렀던 말 ‘해외영업팀 차창’ 출산 후 ‘세쌍둥이 엄마’그렇다면 퇴사 후엔 ‘세쌍둥이 엄마’만 남게 된다. “ 나는 세쌍둥이를 키우는 엄마이다.”는 맞다. 하지만, ‘세쌍둥이 엄마’가 나는 아니다. 회사원 타이틀을 뺀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나의 목적어를 찾..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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